미 국방부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장에 투입되면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군이 아직 추가 파병은 안했지만 가능성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
북한과 한국이 ‘유엔군사령부’ 적법성 여부를 놓고 유엔총회 회의에서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북한을 ‘노스코리아(North Korea)’로 지칭하는 문제로 신경전도 벌어진 가운데 북한의 이의 ...
미국은 유엔의 북한 인권 심사에서 정치범 수용소 해체와 최근 통과된 3대 악법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전쟁 수행 지원에 대한 규탄도 이어진 가운데 북한은 적대세력의 인권 공세가 주민 인권 보호에 방해가 된다고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선택을 수용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평화롭고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약속하면서 승패와 관계없이 단합된 미국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와 관련해 동맹, 파트너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군의 참전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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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과 북한을 둘러싼 안보 상황이 바뀌면서 첫 임기 때와 다른 대북 접근법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하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면서, 미국은 정권 이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오후, 모교 하워드대학교에서 결과에 승복하는 ...
크리스토프 르모안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7일 자국 주재 북한 외교관을 초치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모안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달 28일 파리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을 초치했다며 “이런 ...
북한이 중국산 중고 선박을 또다시 국제해사기구 (IMO)에 등록했습니다. 노후 선박을 대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 세계 선박의 등록 현황을 보여주는 ...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유럽을 넘어 미국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사무총장이 7일 밝혔습니다. 뤼터 총장은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럽정치공동체 (EPC) 정상회의에 앞서 ...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1만여 명이 배치됐다고 미국 정부가 밝힌 가운데, 이들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영상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유명 종군 언론인 안드리 차플리엔코 기자가 지난 5일 “쿠르스크 지역의 북한군 ...